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이 대전을 상대로 K리그 역대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1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7라운드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2009년 제주를 8-1로 완파했던 포항은 또한번 7골차 대승을 거두며 K리그 역대 최다 점수차 승리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대전은 왕선재 감독이 사임한 후 신진원 코치체제로 첫 경기를 치렀지만 대패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이날 경기서 포항은 전반전 시작 5분 만에 김재성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이후 포항은 전반 30분과 31분 황진성과 모따의 연속골로 일지감치 승부를 마무리했다. 모따는 전반 37분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켜 골잔치를 이어갔다.
포항은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포항은 후반 10분 신광훈의 득점에 이어 후반 24분에는 고무열이 또다시 대전 골문을 갈랐다.
포항은 후반 43분 김기동이 팀의 7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다. 특히 김기동은 39년 5개월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K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김기동(오른쪽)]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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