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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김병만과 이수경이 '키스앤크라이'에서 최종 1위를 올랐다.
김병만과 이수경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해 '리베르 탱고'에 맞춰 멋진 공연을 펼쳐보였다.
지난 1차 공연에서도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이들 커플은 이날 공연에서도 탱고 춤에 맞춰 큰 실수없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공연 직후 김병만은 "정말 부담이 많았다. 1차때에 비해 연습을 배는 했다"며 "넘어지면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했다"고 밝혔다.
공연 직후 4명의 심사위원은 9.1, 9.5, 9.5, 8.6이라는 높은 점수로 2차 공연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최종합산에서도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김병만은 "이렇게 좋게 봐주시고 흘린 땀을 인정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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