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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박민영 주연의 공포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감독 변승욱, 이하 고양이)가 ‘트랜스포머3’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고양이’는 개봉 첫 주말(8일~10일) 전국 380개 관에서 36만17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1위 ‘트랜스포머3’가 같은 기간 16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큰 격차의 2위다.
‘고양이’에 이은 3위는 ‘써니’가 26만8295명의 관객을 동원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써니’의 누적관객은 659만명에 달해 7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4위는 윤계상, 김규리 주연의 ‘풍산개’가 7만5029명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고, 5위인 ‘쿵푸팬더2’가 6만1140명을 동원했다.
[사진 = 고양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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