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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5월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가수 테이가 8일 영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덕재 tvN 채널국장은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테이가 8일 영국으로 향했다"라며 "테이는 '오페라스타'의 오리지널 버전인 영국 지상파 ITV의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 시즌2'를 VIP 자격으로 참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당초 '오페라스타' 최종 우승자의 특권이었던 영국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스페셜 앨범도 제작하게 된다.
이덕재 국장은 "'오페라스타' 시즌2 제작진이 동행해 테이의 영국행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라며 "영국에서의 모습은 시즌2 인트로 부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테이의 이번 영국행에는 그가 속한 밴드 핸섬피플 멤버들도 동행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록, 알앤비(R&B)와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가요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오페라 도전자로 출연, 전국민 투표와 오페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매회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시즌1이 방송됐다.
[테이. 사진 = 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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