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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 혼, 할머니 됐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할리우드 미녀스타 케이트 허드슨(32)이 득남했다. 미국의 피플닷컴은 케이트 허드슨이 지난 9일(현지 시간) LA의 한 병원에거 건강한 남아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1월 약혼남인 그룹 뮤즈의 리더 매튜 벨라미(33)와의 사이에 임신했다고 발표했었다. 1년간 교제한 이들은 지난 4월 약혼했다.
케이트 허드슨은 '파울 플레이' '조강지처 클럽' '죽어야 하는 여자' 등에 출연했던 왕년의 할리우드 섹시걸 골디 혼(66)의 딸. '분노의 역류' '바닐라 스카이'의 커트 러셀(60)이 계부다.
지난 2000년 13년차 크리스 로빈슨과 결혼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케이트 허드슨은 이후 사이클 영웅 랜스 암스트롱과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다양한 남자들과 연애했었다. 최근 국내에도 소개된 '사랑보다 황금'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범', 그리고 '유 앤 미 듀프리'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케이트 허드슨. 사진 = 영화 '유, 미, 앤 듀프리'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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