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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정화가 무술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화는 9일 방송된 KBS 1TV '광개토태왕'에서 말갈족의 공주이자 전사 설지로 출연해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으로 뛰어난 무예실력과 칼솜씨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갈족이 고구려에 전쟁을 일으킨 가운데 말갈족의 후예이자 여전사 설지가 오빠 설도안(김규철 분)을 도와 고구려를 공격,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설지는 극중 '초원의 타고난 여전사'답게 남자 못지 않은 강인한 기개와 카리스마로 적을 압도했으며, 또 놀라운 무예실력과 화려한 칼솜씨를 드러냈다.
또한 김정화의 촬영 현장사진이 공개돼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김정화가 말갈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 늠름한 자태로 말을 타고 있는 모습 등 극중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
김정화의 새로운 등장으로 극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는 '광개토태왕'은 매주 주말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김정화. 사진 = 4HIM 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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