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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인 박소현이 백(Bag) 중독이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박소현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한때 백 중독이었다"는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어릴 적 연예 활동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었던 때가 있다"며 "백을 너무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평소 박소현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탤런트 류시원도 함께 출연해 "예전에 누나와 MC를 같이 볼 때, 백화점 폐장 시간까지 녹화가 길어지면 초조해했다"는 등 박소현의 유난스런 백 사랑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폭로했다.
이에 박소현은 "나도 과거 류시원의 버릇에 대해 폭로할 게 있다"며 응수해 두 사람의 팽팽한 공방전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현이 출연한 ‘강심장’은 1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소현.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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