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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선아가 방송인 김원희의 생일을 맞아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김선아는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랑하는 원희언니 생일입니다! 매년 바빠도 서로 꼬박 챙기던 우리만의 작은 생일도 이번엔 제가 드라마촬영으로ㅠ”이라고 글을 시작하며 김원희의 생일을 알렸다.
이어 “여러분! 함께 많이 축하해 주셔욧*^^* 항상 걱정과 가끔은 따끔한 충고도 해주는 유일무일 단한사람! 당신을 만난게 행복한 써나입니다(*☻-☻*)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요 행님아”라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김원희의 사진을 배경으로 된 그림카드로 김선아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선아는 카드에 “믿음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쓸 수 있는 사람!”, “사랑이라는 말을 마구 써도 아깝지 않은 사람”, “써나는 흰머리 할머니가 되어서도 늘 응원할께요”라는 글로 김원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아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여인의 향기’에서 부당한 대우를 참으며 살아가는 노쳐녀 말단사원 연재 역을 맡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원희를 배경으로 만든 카드. 사진 = 김선아 미투데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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