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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0)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12일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변두리에서 교통 사고를 당해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라도나가 운전 중 버스와 추돌했다"며 "사고 직후 마라도나는 동승했던 그의 여자친구 베로니카 오제다와 함께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마라도나는 자신은 무릎을 다쳤고, 오제다는 엉덩이를 다쳤다고 호소했지만, 병원 관계자는 "두사람 모두 거의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라도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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