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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故 마이클 잭슨과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등의 보컬 디렉터인 말론 샌더스가 비스트, 포미닛의 무대에 감탄했다.
말론 샌더스는 최근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이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무대를 보고 놀랐다”며 “무척 어린 연습생들이 이 정도 실력을 가졌다는 것에 더욱 놀랐다. 이들이 앞으로도 아시아에서 활약할 잠재적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말론 샌더스는 비스트, 포미닛의 무대를 지켜본 뒤 노지훈, 윤건희 등 큐브 연습생들에게 보컬 레슨을 하기도 했다. 노지훈은 말론 샌더스 앞에서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고, 윤건희는 즉흥 랩으로 말론 샌더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큐브 연습생인 유제혁 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레슨 이후에 확실히 달라진 것을 느낀다”며 “단순한 티칭이 아니라 가수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보컬 디렉터인 말론 샌더스(맨 왼쪽).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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