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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 리플리'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3일 시청률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시청률 16.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3.2%보다 3.3% 상승한 수치로 SBS '무사백동수'가 13.7%, KBS 2TV '스파이명월'이 8.3%에 그쳐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미스 리플리'에서 장미리(이다해 분)는 사문서 위조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하지만 장미리는 검찰 조사에서도 거짓말을 이어갔다.
장미리는 "저는 동경대생이 맞아요. 동경대학교를 나왔고 호텔 a의 객실 매니저에요. 그리고 몬도그룹의 후계자 송유현(박유천 분)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죠. 이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변하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화(최명길 분)는 장미리가 자신의 친딸이란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유현의 아버지 송회장(장용 분)과 재혼하기 위해 버렸던 친딸이 장미리란 것을 알게된 이화는 충격에 빠졌다.
[최명길(위)과 이다해.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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