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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질레르탈에서 열린 질레르탈오스발과의 연습경기서 5골을 몰아 넣으며 함부르크의 12-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함부르크가 치른 프리시즌 5경기서 14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후반 19분 자신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34분까지 3골을 더 몰아 넣으며 골감각을 점검했다.
함부루크는 오는 16일 알 아흘리(이집트)와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후 독일로 돌아가 20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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