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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실력파 인디 밴드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장기하는 최근 진행된 Mnet '사운드플렉스'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예전부터 만족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2집을 발매한 장기하는 안경을 벗는 등 1집때보다 한층 날렵해지고 말쑥해진 외모로 등장했고, 한 팬이 '안경을 벗은 이유가 무엇인지, 외모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장기하는 "내 외모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만족해 왔다. 엄청난 꽃미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운 외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원래부터가 생긴거대로 사는 것에 만족해 왔다"고 특유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아이들(정중엽 이민기 김현호 이종민)은 장기하에게만 관심과 질문이 쏠려 서러웠던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2집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사이'와 'TV를 봤네'를 비롯 히트곡 '우리 지금 만나' '싸구려 커피' 선보였다.
'엠 사운드플렉스'에서 '사운드플렉스'로 개편하고 첫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와 아이들의 녹화분은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장기하.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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