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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공식 연인 정석원의 영화 개봉을 공개적으로 축하한다.
백지영은 오는 18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짐승'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짐승'은 정석원의 첫 주연작으로, 2년 만에 빛을 보게 된 작품.
정석원에게는 다소 뜻깊은 이번 시사회 자리에 백지영은 사실상 참석이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VIP 시사회 참석자 명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백지영씨는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백지영씨 외에도 영화 '비상'에서 정석원과 호흡을 맞춘 비(본명 정지훈)와 신세경 등의 참석도 예정돼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날 VIP 시사회 자리는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첫 동반 공식 나들이가 되는 셈이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사실을 6월 공식 인정했다.
[올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백지영(왼쪽)과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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