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류시원, "나는 엉엉 우는데, 김희선은 누워 잡지책 봐…" 폭로

시간2011-07-13 10:06:13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쟁 겪은 김희선과, 키스신 찍고 극적 화해…" 고백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탤런트 류시원이 김희선과 사이가 멀어져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말도 안하고 지낸 경험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12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다 지난 일이니 김희선이 이 방송 보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둘 다 어릴 때 이야기다”라고 전제하며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세상끝까지’에 김희선과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신경전을 펼쳤던 사연을 전했다.

'그녀와의 전쟁'이란 팻말을 내건 류시원은 “어느 날 부턴가 김희선이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예민하게 행동했고, 제가 선배고 오빠니까 처음엔 좋게 얘기했는데 언제부턴가 그 선이 넘어가게 됐다”며 김희선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제가 감정을 잡아야 하는 신에서 상대역인 김희선은 카메라에 안 걸릴 때 시선을 내리고 있거나 팔짱을 끼고 딴 데 보고 있었다. 아무리 동생이지만 얄미웠다. 그래서 나도 컷 하면 휙 고개 돌리곤 했다”며 점점 김희선과 틀어진 과정을 전했다.

류시원은 “결정적으로 제가 엉엉 울고 제 얼굴에서 엔딩되는 신을 촬영하는데, 아파 누워있는 설정의 김희선은 제 얼굴이 클로즈업 들어가고 자신은 카메라에 안 잡히자 누워서 소품으로 놓여있던 잡지를 들척이고 있더라”면서 자신의 감정신에 잡지를 보던 김희선에 화가 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류시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통상 선배가 우선 순위로 촬영 스케줄이 나오는데, 당시 SBS 드라마 ‘미스터큐’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던 김희선은 막내였지만 가장 먼저 촬영하는 스케줄을 받았다. 이 사실을 몰랐다는 류시원은 “화가 나서 감독님한테 가서 스케줄을 바꿔달라 했다. 그래서 김희선이 맨 앞과 맨 끝 스케줄이 됐다”고 전했다.

이후 김희선의 촬영을 구경하러 간 류시원은 “차 안에 있던 김희선의 눈이 절 죽일 거 같더라. 그래서 저도 같이 노려봤다. 김희선이 차 속에서 뭐라 뭐라 했는데 제 눈에는 거친 말을 한 거 같이 보였다. 저도 모르게 폭발해 촬영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도 소리를 질렀다. 스태프고 감독님이고 뭐고 차로 달려갔고, 스태프들이 말렸다. 그러면서 김희선과 사이가 완전히 멀어졌다. 서로 인사도 안 했다”며 극악으로 치달은 김희선과의 사이를 설명했다.

‘세상끝까지’가 매 회 눈물을 쏟아내는 멜로물이었던 만큼 두 남녀주인공의 틀어진 사이는 드라마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던 상황. 그러나 류시원은 김희선과 애정신을 촬영하며 자연스레 다시 친해질 수 있었다.

류시원은 “여자주인공이 죽을 병에 걸린 걸 알면서도 두 남녀가 성당에서 결혼하는 신을 촬영하게 됐다. 둘이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하는 신이었는데 대본을 보고 순간 큰일났다 싶었다. 김희선도 답답했는지 촬영을 앞두고 제 주변을 서성이더라. 제가 ‘저기 대사…’ 하면서 대사를 맞춰보자고 제안했더니 ‘네 오빠, 맞춰봐요’라고 했다. 그렇게 대사를 맞추며 무언의 화해를 했고 조금씩 웃기도 했다. 그 신을 촬영하며 김희선과 자연스럽게 풀게 됐다. 그렇게 김희선과의 전쟁은 끝났고, 지금은 서로 통화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이날 “김희선과 같이 다시 작품 해보고 싶다. 김희선은 굉장히 매력있는 친구다”라며 예전의 앙금은 전혀 남아있지 않음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박태환, 은퇴 후에도 체지방 8.2%…아침만 식빵 17장 먹방 [편스토랑]

베스트 추천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 92세 최고령 신입 유튜버?…이용만 전 재무장관, K-과잠 입고 고려대 55학번 출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