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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의 친동생인 니키타(본명 심성미)가 언니 앨범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니키타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미나의 신곡 '토이 보이'의 랩 피처링에 참여하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첫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니키타는 미나의 중국 내 활동에 함께 동참하며 언니를 적극 지원해왔다.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니키타는 가수로서의 실력을 다져왔다.
미나의 소속사 WP엔터테인먼트 측은 "니키타가 랩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언니와 나란히 출연하는 등 이번 앨범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동생도 곧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토이 보이'는 최근 미나가 중국에서 발표해 큰 인기를 모은 신곡 '싱글파티'의 한국어 버전이다.
['토이 보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니키타(왼쪽)와 미나. 사진 = W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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