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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형준이 내달 3일 25번째 생일을 맞아 콘서트 형식의 파티를 개최한다.
김형준은 오는 8월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념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이!오!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국내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형준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에 나섰으며 단순한 생일 파티가 미니 콘서트 규모로 진행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 비하인드 영상 등을 구성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 동안 김형준은 아시아 투어에 주력했다. 지난달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홍콩, 24일 대만에서 팬들을 만난다. 앞서 대만에서 발매한 첫 솔로앨범 '마이 걸(My Girl)'이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를 기록한만큼 현지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
특히 자카르타 공연 당시 김형준은 현지 유력매체인 인도네시아 데일리포스트 1면을 장식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형준은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27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앨범을 발매해 열도 정복에도 나선다.
[내달 3일 생일파티를 여는 김형준. 사진 = 에스플러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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