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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서 우승보다 어렵다는 1단계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용준형은 12일 방송된 '1대100'에 100인의 참가자 중 1명으로 출연했다. 1단계 문제는 조승우 주연의 영화 '말아톤' 대사 중 '초원이 다리는 백만O짜리 다리'에서 O을 맞추는 것. 하지만 용준형은 1단계에서 떨어진 7명 중 1명이 되고 말았다.
정답은 '불(달러)'로 난이도가 낮았지만 용준형은 "손가락을 잘못 놨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1인 도전자였던 방송인 홍석천은 "비스트 회사에서는 정산할 때 '원'으로만 하죠?"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비스트 용준형]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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