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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안용준(24)이 정보석, 오현경과 한솥밥을 먹는다.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용채)는 14일 안용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엔터테인먼트의 전혜준 부사장은 "2006년에 데뷔한 안용준은 연기는 물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휴대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출품할 정도로 여러 가지 재능을 가진 배우다"라며 "그동안 그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된 부분이 많았다. 이 같은 잠재력을 대중들에게 마음껏 표출시켜 그의 스타성을 인식시키고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이어 안용준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하게 돼 기쁘다. 매니지먼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회사 내의 인간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는 정보석, 오현경, 박성웅, 신은정, 오나라 등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
안용준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체포왕'을 비롯, KBS 드라마 '전우'와 '드라마스페셜-헤어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개구리 우물 나오다'를 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안용준.사진=마스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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