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양악후 2달 아직 회복안돼, 입이 벌어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파니가 양악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선 양악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며 심진화가 "양악수술이 잘못되면 침을 흘려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양악 수술을 한 이파니는 "맞는 말이다. 나도 지금 아직 감각이 없다. 지금도 가끔 침을 흘리는데 난 모른다"고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이파니는 "수술한지 2달이 아직 안됐다. 턱의 감각이 지금도 아직 다 돌아오지는 않았다"며 "아래턱은 손으로 건드려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끔 가만히 있으면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아직도 내 턱이 아닌 것 같다"며 "턱 안에 볼트가 다 있어서 볼트로 연결이 돼 있다. 내 턱이 아닌 것 같아서 입이 벌어지고 침이 나오면서 바보가 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파니. 사진 = KBS 2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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