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젝트그룹 더 컬러스의 권인하가 동료 故김현식을 천상 음악인이라고 높이 샀다.
권인하는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히트곡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함께 부른 김현식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인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르면 김현식이 생각나고 여전히 그리운 친구다"며 "김현식은 천상 음악인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김현식이 지금 있었다면 중장년층의 음악 시장이 더 커졌을 것이다. 김현식은 그러한 인기 요소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며 "지금 없다는 게 제일 아쉽다"고 말했다.
민해경, 이치현, 강인원, 권인하로 구성된 '더 컬러스'는 자신들의 과거를 추억하고 7080을 함께 보낸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팀을 결성했다.
[사진 = 故김현식 골든베스트 재킷]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