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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임성민의 결혼이 발표된 가운데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성민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임성민씨와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마이클 엉거 교수다"고 말했다.
엉거 교수는 미국 명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뉴욕 필름 아카데미 부학장을 지냈다. 또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하는 등 영화계 엘리트 다.
이밖에도 영화 감독을 비롯해 작가, 프로듀서 등 영화 관련에 다수의 경험을 쌓았으며 2001년에는 영화 '디자이어'로 뉴욕국제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전력도 있다.
임성민과는 지난 2008년 뉴욕필름아카데미-카이스트 문화과학기술대학원 워크숍에서 만났으며 임성민과의 결혼을 결심하고 NYFA 부학장 지위를 버리고 한국행을 선택하는 등 그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했다.
한편 엉거 교수는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고급영화제작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임성민과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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