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유료시사회는 개봉 꼼수’ vs '마케팅일 뿐", 누가 맞나?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1-07-15 08:24:5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김기덕 감독이 영화 ‘고지전’(감독 장훈, 제작 TPS컴퍼니,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개봉일 변경과 유료시사회 진행을 정면으로 꼬집고 나섰다.

김 감독은 14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곧 개봉하는 전쟁 영화가 21일 개봉에서 20일로 당기고, 그것도 모자라 이삼일 전부터 약 180개 극장에서 2회씩 변칙 상영한다고 한다”며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고지전’의 개봉이 변경과 유료시사를 ‘변칙’이라며 비난의 날을 세웠다.

‘고지전’은 당초 21일 개봉예정이었지만 돌연 2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고, 경쟁작인 ‘퀵’이 개봉일을 마찬가지로 20일로 당기자, 유료 시사회를 오는 16,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김 감독이 꼬집고 나선 것.

기실 한국 영화계에서 개봉일 변경은 자주 있어왔다. 대다수 영화가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면 기대가 높은 블록버스터 작품은 하루 앞당겨 개봉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 또 새로 문제가 되는 것은 유료시사회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업계 의견은 어떤지 들어봤다.

‘유료시사회’ = 사실상의 선개봉, 작은 영화 죽이는 짓

김 감독의 지적처럼 유료 시사회는 기존 상영관을 차지하고 진행하는 것이라 문제의 소지가 있다. 특히 ‘고지전’ 처럼 전국 180개관에 황금타임의 2회 차 상영이라면 그 180개 관에 걸려있던 기존 작품들은 관객 동원에서 타격이 있다.

실제로 올 초 ‘위험한 상견례’가 10만명 규모의 유료시사회를 진행했고, 이 영화는 관객이 몰리는 시간에 마치 개봉작처럼 시사회를 진행했다.

14일 현재 한국 영화 개봉관 2200개 중, 반수가 넘는 1300여 개관이 ‘트랜스포머3’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들 – 2부’가 차지하고 있다.

남은 관에서 ‘써니’, ‘고양이’, ‘풍산개’ 등의 작품들이 많아도 200여개 선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마저도 속을 들여다 보면 관객이 몰리는 시간이 아닌 오전 혹은 심야 시간대에 상영이 잡혀 있어 관객 동원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김 감독 또한 “몇 개 남은 극장을 간신히 입소문으로 근근이 버티는 ‘풍산개’를 비롯한 작은 규모의 영화들이 불쌍하지도 않나 보다”라고 유료 시사회로 인한 상영관의 축소를 우려했다.

‘유료시사’에 대한 배급사 입장은?, “마케팅의 일환…문제 없다”

‘고지전’ 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개봉하는 ‘퀵’ 또한 16, 17일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고지전’ 보다는 소규모인 100여개 관 정도에서 진행하지만, 예상 좌석수는 10만 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하루에 10만명을 동원하면 평일의 경우 흥행 1위에 오르는 현실이라 사실상의 선개봉이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런 유료 시사회에 대한 배급사의 입장은 “마케팅의 방법”이라는 입장이다.

한 대형 배급사 관계자는 “마케팅의 입장으로 봐 줬으면 좋겠다. 일반 시사회의 경우 무료로 진행돼, 극장주 입장에서는 손해가 크다. 유료 시사회의 경우 영화를 보기 원하는 많은 관객이 있어 진행하는 것으로 극장주를 배려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유료시사’에 대한 영진위 입장은, “김기덕 감독 지적 맞지만 규제할 수는 없어”

김 감독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유료시사회에 대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입장은 어떨까?

유형진 영진위 정책센터 연구원은 “김기덕 감독의 지적은 맞는 사실”이라고 김 감독에게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유 연구원은 해당 유료시사에 대한 마땅한 규제를 하지는 못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부 영화의 경우 피해를 입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상 새 영화가 들어오는 것이기에 기존 영화는 개봉관을 내 줘야하고, 거기에 따른 수익상의 손실은 분명히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 연구원은 “이번 ‘고지전’과 ‘퀵’의 경우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분류해야 하기에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의 관객이 줄 수는 있지만 작품성을 보고 찾아가는 다른 영화들이 입을 피해는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 김기덕 감독, 유료시사회를 결정한 고지전-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