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화끈한 공격 축구가 펼쳐질 서울전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했다.
포항은 17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서 열리는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이마트 포항점과 이동점은 경기 당일 스틸러스 응원 상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각종 생활 용품 및 식품을 최소 20퍼센트에서 최대 40퍼센트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스틸러스 응원상품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당일 경기에 한해서 관전할 수 있는 초대권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인덕점) 주차장에서는 서울과의 홈경기에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스틸야드까지 경기 전후 1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되는 싸커버스를 운행한다. 서울과의 경기 당일인 17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경기 전반 종료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이마트(인덕점)와 스틸야드 사이를 운행하며 경기 후에는 경기 종료 직후부터 1시간 동안 스틸야드에서 이마트(인덕점)까지 수시로 운행된다.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포스코와 포스코 패밀리사는 이번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전체 주말 홈 경기 승용차 경품’이라는 파격적인 팬 서비스를 내걸어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포항에 불고 있는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스틸야드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이 엑센트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렸으며 오는 17일 서울전에서는 포스코 ICT가 9번째 행운의 주인공에게 엑센트를 제공한다.
방학을 앞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재미와 혜택도 마련했다. 포항과 서울의 경기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지역 중학교 영일중과 신흥중이 오픈 경기로 스틸야드에서‘카파코리아컵 U-15 포항챔피언스리그 2011’ D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청소년들의 스포츠 정신 함양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 마련을 위해 포항 홈 경기마다 ‘스틸야드 자원봉사활동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에게 제공되는 ‘스틸야드 자원봉사활동 티켓’은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K리그 경기 관전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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