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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이 신곡 '헤이트 유(HATE YOU)'를 공개하고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2NE1은 지난 정규 1집 이후 10개월만인 오는 28일 두번째 미니 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앞서 '내가 제일 잘 나가'에 이은 두번째 신곡 '헤이트 유'를 21일 선공개한다.
'헤이트 유'는 지난 정규 앨범에 수록되려 했으나 적당한 제목과 가사를 찾기 위해 이번에 발표하게 됐으며 팝아티스트 마리킴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마리킴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2NE1의 앨범 재킷에도 참여하며 2NE1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또 다른 신곡 '어글리(UGLY)'는 예쁘지 않은 자신의 외모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며 록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빠른 템포의 곡이다.
두 곡 모두 테디가 작사·작곡했으며, 이미 발표된 곡들과 신곡 두 곡이 포함돼 총 6곡이 두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다.
2NE1의 '헤이트 유' 티저영상은 오는 18일 자정, 풀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21일 자정 전격 공개된다.
[21일 신곡 '헤이트 유'를 공개하는 2NE1.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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