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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비키니를 입을 수 없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오전 케이블채널 SBS E!TV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E!TV '연예검증쇼-스타Q10'에서는 걸 그룹 티아라, 씨스타, 시크릿의 숨겨진 아픔을 공개할 예정이다.
SBS E!TV가 미리 귀띔한 사연 중에는 효린이 배의 흉터 때문에 비키니를 입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포함됐다.
효린은 어린시절 담도폐쇄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아 10시간이나 걸리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으며,당시 수술로 배에 상처가 남아 비키니를 입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대중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봤다고 고백한 적도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효린의 사연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시크릿의 전효성, 티아라 은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방송은 16일 오후 2시 30분.
[효린.사진=SBS E!TV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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