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프스부르크가 프리시즌 경기서 대승을 거둔 가운데 구자철도 골을 기록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5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서 열린 FC 클라인키르흐하임과의 경기서 18-0 대승을 거뒀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후반전에 출전한 가운데 하세베(일본) 등과 함께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10분 팀의 7번째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이날 득점으로 프리시즌 자신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는 경기시작 1분 만에 만드주키치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전반전에만 6골을 몰아 넣었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전 들어 출전 선수를 모두 변화시킨 가운데 후반 10분 구자철의 득점을 시작으로 또 다시 클라인키르흐하임 골문을 초토화시켰다. 볼프스부르크는 헬메스가 4골을 몰아 넣는 등 상대를 앞도한 가운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구자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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