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대세남' 김정태가 그야말로 여복이 터졌다.
영화 '방가, 방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김정태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 이후,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생애 첫 CF는 물론,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의 가족들까지도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이처럼 데뷔 12년만에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김정태. 현재의 그로서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김정태는 현재 출연작 및 출연예정작에서 여러 미녀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어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배우라는 사실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김정태는 현재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와, 오는 8월 방송을 앞둔 채널 CGV '소녀K'에서는 한그루와,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 홍대정태'에서는 임정은과 각각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생애 첫 cf에서는 김사랑과 동반 출연해 뭇 남성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더불어 김정태는 이들 여성들과의 호흡을 통해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악역 전문배우, 조폭 전문 배우였던 그로서는 쾌재를 부를 일이다.
김정태는 현재 '미스 리플리'에서는 히라야마 역을 맡아 주인공 미리(이다해 분)를 향한 거친 순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소녀K'에서는 한그루의 키다리 아저씨 역으로 데뷔 이후 생애 3번째 착한 역에 도전한다. 또 시트콤 '홍대정태'에서는 임정은과의 좌충우돌 코믹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생애 첫 CF인 시리얼 광고에서는 김사랑의 직장상사로 등장한다.
충무로의 감초를 거쳐 예능을 섭렵, 이제 미녀배우들과의 다양한 만남까지. '대세남' 김정태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이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홍대정태,소녀K, 미스리플리,CF 사진제공=tvN, 채널cgv, MBC]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