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임수향, "'신기생뎐' 논란요? 배우는 작가님을 끝까지 믿어야…" (인터뷰②)

시간2011-07-15 12:33:15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다음엔 밝은 역할 할 거예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①에서 계속

‘신기생뎐’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각종 논란들이다.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지만 기생의 ‘머리 올리기’부터 귀신 빙의 내용까지, 많은 부분이 시청자의 불만도 동시에 사고 있다. 특히 최근 아수라(임혁 분)의 눈에서 레이저가 번쩍인 것은 시청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방송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 SBS가 임성한 작가와 남은 계약을 해지하고자 한다는 소리도 들려왔다.

“전 논란들에 아예 귀를 닫았어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대본에 맞춰 연기를 하는 입장이니까요. 그냥 연기만 열심히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연기를 타당성 있게 잘 했으면 논란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똑같은 대본을 가지고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데 다들 신인이다보니 그런 점들은 좀 부족했던 거 같아 아쉬워요. 임혁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작가님을 믿고 주어진 대본에 충실하자’는 거에요.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주어진 대로 열심히 연기하는 게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해요.”

단사란의 입장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은, 기생이 된 후 ‘머리 올리기’를 하고자 한 것이다. 한국 유일의 기생집 부용각에서 공식적으로 남자와 연을 맺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머리 올리기’ 이야기가 그려졌지만, 성매매와 다를 게 뭐가 있냐는 지적을 받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기도 했다.

“전 사란이를 이해할 수 밖에 없어요. 자기가 업둥이란 사실을 알고, 마음을 열었던 다모에게 배신당하고, 계모가 계속 기생을 권유하고, 집도 가난하고. 특히 계모가 ‘결혼 물 건너갔으면 돈이라도 벌어 은혜를 갚는게 도리’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사란이는 염치가 없었을 거에요. 이런 복합적인 상황이 계속 겹치니, 어느 순간 다 놓아버린 거죠. 그래서 사란이가 다 포기하고 기생이 되고자 한 거에요. 머리를 올리고자 한 것도 다모가 자기를 붙잡아 줬으면 하는 속내를 갖고 있던 사란이가 눈물을 흘리는 다모 어머니(김혜정 분)를 만난 후 포기하게 된 거죠. 다모를 포기시킬 최후의 방법으로 머리 올리는 걸 선택하고 마대표(이효정 분)와 일종의 계약을 한 거에요.”

이토록 단사란에 빠져있는 임수향은 이제 그를 놓아줘야 한다. 오는 17일 ‘신기생뎐’이 52회를 끝으로 종영하기 때문이다. 오디션 때부터 시작하면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달렸던 작품에서 손을 놓아야 할 때가 다가왔다.

“섭섭하죠.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1년 동안 단사란으로 살며 가능하면 외부 접촉 안하고 꾸준히 집중해서 단사란으로 살려고 노력했어요. 그걸 놓아야 하니까 많이 섭섭해요. 물론 작품을 끝나면 배우가 겪어야 하는 숙명이고 해야 할 일이지만, 사란이를 떠나 보내기 힘들 것 같아요.”

사연 많고 한(恨)도 많은 사란이를 연기하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우울해졌다는 임수향은 차기작에선 자신도 즐거울 수 있는 밝은 캐릭터를 맡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다음엔 밝은 작품에서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요. 단사란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해요. 단사란이 아닌 배우 임수향으로 제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세요.”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