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볼튼(잉글랜드)이 미국 투어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볼튼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알랑스타디움서 열린 템파베이와의 경기서 0-1로 패했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코너킥 전담 키커로 활약하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청용은 후반 28분 교체된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볼튼은 템파베이와의 경기서 공격진에 이청용을 포함해 클라스니치, 케빈 데이비스 등 주축 선수들을 출전시켰지만 득점에 실패한 채 경기를 마쳤다. 볼튼은 오는 18일 올란도를 상대로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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