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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스타부부 이영범·노유정 부부가 방송최초로 딸을 공개했다.
이영범·노유정 부부는 최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딸과 함께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결혼 17년차를 맞이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영범·노유정 부부는 지난 1995년 함께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그동안 스타부부답지 않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자녀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날 슬하에 16살 아들과 11살 딸을 두었음을 살짝 공개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딸 이채린(11)양은 "평소 '붕어빵'을 즐겨본다"며 "'붕어빵' 출연을 위해 몇날 며칠을 졸랐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중국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진 채린양은 이영범과 똑닮은 외모와 엄마의 유쾌한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주니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채린양은 첫 등장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엄마는 술안주만 잘만든다"는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범·노유정 부부와 딸 채린양의 뛰어난 예능감은 16일 오후 5시 15분 공개된다.
[이채린양.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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