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현중의 이중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김현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녹화에 참여, 친구들에 의해 이중적인 모습이 폭로 돼 진땀을 흘렸다.
이날 녹화에는 김현중이 방송에서 늘 말한 치킨 집을 운영하는 단짝 친구들이 화면에 깜짝 등장해 연예인 김현중이 아닌, 친구 김현중의 비밀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김현중의 친구들은 함께 제주도를 여행했을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며, 김현중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의 친구들에 따르면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고 돌아오던 공항에서, 홀로 선글라스에 코트를 차려 입고 짐은 친구들에게 맡긴 채 모르는 척 먼저 떠났다는 것이다.
김현중은 생각지도 못했던 친구들의 등장과 폭로에 당황했고, 방송과는 다른 김현중의 의외 모습에 다른 출연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늘 방송에서 김현중이 자신들의 얘기를 해 억울했다는 친구들은 '시크릿'에서 '제주도 에피소드" 외에도 김현중의 모든 비밀을 폭로하며 한을 풀기도 했다.
김현중의 단짝 친구들이 밝힌 제주도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시크릿'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중.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