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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배우 진지희가 몰라보게 향상된 스케이팅 실력을 선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크')의 최연소커플로 사랑받는 진지희·차준환 커플이 최근 3차 대회에서 귀여운 신랑 신부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김태우가 특별 친구로 출연해 진지희를 한 팔로 안고 나왔다. 이어 자신의 히트곡 '사랑비'를 열창해 녹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키크' 공연 사상 최초로 라이브에 맞춰 스케이팅을 시도한 진지희·차준환의 공연은 더욱 흥겹고 로맨틱한 분위기였다.
핑크빛 미니웨딩드레스를 입은 진지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귀여운 소녀를 연기했고, 지난 2차 대회에서 진지희에게 안겼던 차준환은 남자답게 진지희를 리프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진지희는 김연아에게 "놀라울 정도로 스케이팅이 늘었다"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방송은 17일 오후 6시 40분.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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