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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41)가 가수 마크 앤소니(43)와의 7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기로 했다.
미국 연예지 '피플'에 따르면 로페즈 부부는 16일(한국시각) 공식성명을 내고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 모든 면에서 서로 편한 친구 사이로 돌아갈 것"이라고 이혼을 알렸다.
로페즈와 앤소니는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3살짜리 쌍둥이를 두고 있다. 로페즈는 3번째, 앤소니는 2번째 결혼이었다. 로페즈는 지난 1997년 바텐더 오자니 노아와 첫 결혼 후 1년여만에 파경을 맞았고 2001년에는 백댄서 크리스 저드와 혼인했으나 역시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9년 1월에도 파경설이 나돌았으나 당시 미국 워싱턴에서 히스패닉계 스타들이 모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 축하파티에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참석해 불화설을 잠재우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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