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공격수 지동원이 2011-12시즌 활약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지동원은 16일(한국시각) 선덜랜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동원은 "좋은 선수들이 많이 계약해서 기대된다"면서도 "계약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동원은 "우리가 좋은 프리시즌을 보내고 훈련을 열심히 한다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시즌은 길다. 프리시즌에서 부상 같은 위험을 당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부상이 없는 상황에서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훌륭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는 17일 빌레벨트(독일)를 상대로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동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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