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금일 역대 최소 경기인 307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995년 344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던 종전 기록을 37경기나 앞서 당긴 기록이다.
이날 우천으로 서울 잠실과 인천 문학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대구에서 열린 삼성-KIA전은 10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사직구장(롯데-LG)은 약 2만 800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시즌 프로야구는 목표로 잡았던 65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매진된 잠실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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