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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이색 운동법을 공개했다.
정아름은 1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여자 연예인들이 45~50kg인 줄 알고 여자가 50kg만 넘으면 뚱뚱한 줄 안다"며 "내 몸무게는 61kg에 키는 171cm다. 몸무게에 대한 집착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인 정아름은 실제로 방송에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정아름은 '미스코리아 경락 운동법'이라며 밥공기와 밀가루를 반죽하는 방망이인 밀대를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정아름은 "살이 삐져 나오는 뒷골 부위를 누워서 해결할 수 있다"며 "골반과 다리 사이 또 겨드랑이 사이에 밀대를 넣고 TV를 본다. 가만히 있지만 내 근육은 몸무게에 의해서 계속 자극 받는다"고 했다. 또한 "밥공기를 엉덩이 가운데에 놓고 그대로 눕고 다리를 90도 정도 벌려준다. 골반이 스트레칭 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 사진 = S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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