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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의 김재중이 제주 7대 자연경관 기원 관련 특집 방송 출연 취소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김재중은 16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도 장애물이 있다면 이번 경우는 나라도 혼자 홍보하겠어"란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홈페이지에 "JYJ가 제주 7대 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 출연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갑작스런 출연 취소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주최 측에 요청한 상태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갑작스런 취소를 공지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 올려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JYJ는 최근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에 오른 제주도의 해외 홍보 활동을 위해 제주도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오는 20일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출연이 취소돼 논란을 낳고 있다.
[김재중(위)과 트위터. 사진 = 마이데일리DB-김재중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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