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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그룹 HOT 전 스타일리스트 선우윤재씨가 가수 토니안(33)의 과거를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자유선언 토요일 - 시크릿’에는 토니안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룹 HOT의 전 스타일리스트 선우윤재씨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씨는 “토니안이 방송에서 5명의 사귄 여자 연예인이 있다고 했는데 다 알고 있다”며 “예전에 나에게 ‘여우같이 생긴 여자가 매력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HOT시절 토니안이 여우 같이 생긴 이상형을 마음에 들어 했을 때 다른 멤버 중에도 그 여성을 동시에 좋아해 사각관계가 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토니안은 “그런 일은 흔히 있었다. 그 여성을 멤버 3명이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그래서 해체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초창기 때 있었던 일이었다. 그 여성은 내 친구의 친구였다”고 해 출연진들은 “78년생 여우상이 누구냐”며 궁금해 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끝내 그 여성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우윤재씨는 토니안이 이벤트의 황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 전 스타일리스트 선우윤재씨, 토니안. 사진 = K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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