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천상지희 무대 중 자막실수 '방송사고'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인기가요’가 걸그룹 천상지희의 가사를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냈다.

최근 다나와 선데이 유닛으로 신곡을 발표한 천상지희는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날 좀 봐줘’(One More Chance)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이날 무대에서 제작진은 가사 자막이 노래와 싱크가 맞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으며 결국 자막 자체가 사라지는 방송사고를 냈다. 약 1분간 가사와 싱크가 맞지 않아 노래가 끝날 무렵 가사 자체를 빼버린 것.

천상지희는 다나와 선데이 2인체제로 4년 만에 컴백, ‘날 좀 봐줘’로 음악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상지희. 사진 = SM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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