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일본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멜츠방크 아레나서 열린 201년 FIFA 여자 월드컵 결스전서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미국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미국을 누른 일본은 사상 처음이자 아시아 국가로도 최초로 이 대회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기록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역시 놀라움과 축하의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부럽다. 결승 올라갔다는 말에 놀랐는데 우승까지 해버렸네. 그것도 미국을 꺾고… 축하한다" "시기와 질투보다는 이웃으로써 축해할만한 일이다"새벽부터 봤는데 정말 재밌는 경기였다. 일본이 우승할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동아시아라서 응원했다.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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