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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이혜영이 결혼을 앞두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하와이로 출국하는 이혜영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이혜영은 결혼을 앞둔 심정을 묻는 질문에 "설레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분이세요"라고 단답형으로 답했다.
또한 제작진이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는 소식에는 "축하한다고...쑥스러워서 말을 못하겠어요"라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2세 계획이 없다고 말한 이혜영은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예비신랑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몰라요 말 못해요"라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출국장으로 황급히 몸을 돌렸다.
한편 이혜영은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1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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