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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유승호가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의 첫 등장을 앞두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은 유승호는 18일 방송되는 5회분부터 본격 등장한다. 극중 어린 여운 역의 박건태가 성장해 유승호가 되는 것.
유승호는 “드라마를 보면서 내 아역을 맡은 박건태 군을 포함해 여진구, 남지현, 이혜인 등 아역들이 정말 연기를 잘 하더라”라고 아역배우들을 칭찬한 뒤 “만약 내가 못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미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아역들 못지않게 진짜 열심히 해서 그들에게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도 건넸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무사 백동수’는 현재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진행되고 있고, 5회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유승호 외에 주인공 백동수 역의 여진구는 지창욱으로, 유지선 역의 남지현은 신현빈으로, 황진주 역의 이혜인은 윤소이로 각각 성장해 본격적인 드라마 전개가 펼쳐진다.
[사진 = 유승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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