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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한효주가 그룹 노리플라이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노래를 열창했다.
한효주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노리플라이의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그가 노리플라이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해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돼 노리플라이와 페스티벌 테마송을 함께 부르면서 시작됐다.
그 때부터 시작된 인연을 소중히 지켜온 한효주는 노리플라이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3년간 잠정적 활동중단을 선언하며 연 마지막 콘서트의 게스트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의리를 보였다.
노리플라이의 콘서트 ‘골든에이지’의 1부 마지막 무대에 한효주가 등장하자 현장은 관객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한효주는 노리플라이와 함께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서 함께 부른 곡 ‘돈트 유 노우(Don’t you know)’를 열창했다. 특히 1부에서 유일하게 신나는 리듬의 음악인 ‘Don’t you know’를 선보이자 관객석은 순식간에 스텐딩 콘서트로 변하며, 뜨거운 열기와 열광적 호응을 뿜어냈다.
한편 한효주는 현재 소지섭과 함께 한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당분간은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리플라이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한효주(가운데). 사진=BH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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