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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스페셜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 2TV는 18일 '공주의 남자'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하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 아버지 수양대군과 연인 김승유(박시후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주 세령(문채원 분)과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번민하는 김승유가 펼치는 정통 로맨스 사극이다.
계유정난은 1453년 수양대군이 친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김종서와 황보인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을 말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계유정난의 달빛'이란 제목으로 공개됐다. 남녀 주연을 맡은 박시후와 문채원은 물론 김종서 역의 이순재 등이 등장해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해 사실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 영상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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