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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영화 ‘7광구’ 개봉에 앞서 스킨 스쿠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17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입수 전 잠수복과 장비 점검은 철저히. 바다야 내가 간다. 7광구 속 해준처럼 거침없이 당당하게"라는 글과 하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잠수복을 입고 물에 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어 훈련 당시의 고충을 엿볼 수 있다.
웰메이드 스타엠 관계자는 한편 “하지원 씨가 극중 해준을 연기하기 위해 지난 5월 소형 2종 면허와 중급 스킨스쿠버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하지원과 안성기, 오지호 등이 주연한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하지원은 극중 시추 장비 매니저 해준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8월 4일.
[사진출처 = 웰메이드 스타엠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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