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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가 지난 8일 중국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주연 김효진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이번 촬영은 중국 심천의 한 공원에서 이이다 조지 감독과 켄지 감독이 이끄는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총격신과 추격신으로 진행됐다. 언어가 다른 3개국 스태프들이 한꺼번에 모여 하는 작업인 만큼 촬영장에서도 갖가지 진기한 풍경이 벌어졌다.
주연 오지호는 카메라가 잠시라도 꺼지면 스태프들 사이를 누비고 다니며 일일이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로 꼽혔다는 후문. 반면 김효진은 영어대사를 현지인처럼 능숙하게 소화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 ‘스트레인저6’는 아시아의 존속을 뒤흔들지도 모를 위협요소에 대비, 한중일 삼국이 비밀리에 설치한 '삼국 경제 공동구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올 연말 방송 예정으로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사진 = ‘스트레인저6’ 중 김효진-오지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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