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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승승장구 하고 있다.
19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방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18일 전국 649개 상영관에서 15만 29명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8만 5401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10년동안 이어온 시리즈의 마무리를 잘 지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트랜스포머3'가 차지했다. 전국 668개 상영관에서 6만 63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99만 7607명을 동원했다. 19일 700만 관객이 확실해 보인다.
또 3위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써니'가 2만 9955명을 동원해 차지했으며 4위는 공포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5위는 애니메이션 '빨간모자의 진실 2'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포인트 블랭크' '풍산개'가 그 뒤를 이었으며 개봉 전인 '고지전'과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각각 8, 9위를 차지했다.
[사진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포스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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