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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변정수가 과거 사망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변정수는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지난 2003년 인터넷을 중심으로 불거진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변정수가 충남 태안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상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변정수는 "난 죽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촬영하다 너무 놀랐다. 원래 있던 기사에 변정수 이름 나이 남편과 딸 이름까지 다 짜깁기돼 충돌사고로 죽었다고 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이야기들이 들리다 보니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 인터넷 같은 걸 안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변정수는 워킹맘으로서 아이들에게 신경 써주지 못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변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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