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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행위예술가 낸시랭이 배우 이정재로부터 응원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18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뱅기(비행기) 옆자리에 이정재씨 앉았는데 내 아트에 대한 새로운 시도들을 칭찬해주궁! 응원해줘서 기뻤다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나라사람들이 나와 다르면 ‘틀리다’ ‘나쁘다’ 라는 보수적인 선입견 때문에 힘들겠지만, ‘앤디워홀’ 거론하면서 꾸준히 계속해나가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 같이 계속 하고 싶은 대로 쭉 하길 바란다고 응원해줘서....”라고 이정재가 응원한 내용을 공개했다.
끝으로 그는 “슬픈 감정에서 기분 좋아지궁 기뻤어요! 고맙습니다~배우 이정재씨!!^^”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무대 위에서나 일상에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예술가’와 ‘논란꾼’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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